미리보는 결론
다이소 플라스틱 셔틀콕 = 성공
지난 가을 어느 날 베란다 한 구석에 세워져 있는
언제 산지 기억도 안나는 배드민턴 채를 발견합니다.
먼지쌓인 커버를 열어보니 조금 녹슬었지만 멀쩡하더라구요.
마침 집앞에 작은 배드민턴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배드민턴이나 쳐볼까!
했지만 이런! 셔틀콕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당연히 있겠지 싶어서 다이소에 갑니다ㅋㅋㅋ
그래서 구입했던 다이소 셔틀콕!
다이소 내구성이 좋은 플라스틱 셔틀콕 입니다.
총 5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천원입니다. 하나에 200원이네요.
품명은 플라스틱 셔틀콕(5개입) 입니다.
사용연령이 14세 이상이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하나 꺼내보았습니다.
새것이라 뽀송하고 하얀 셔틀콕 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아직 안쓴 새 것을 꺼냈어요ㅋㅋ 하얗습니다. 머리도 뽀송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셔틀콕과 같은 모양입니다.
셔틀콕은 공 모양의 둥근 코르크에 15개 정도의 깃털을 돌려 붙여서 만듭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셔틀콕은 깃털 대신 플라스틱 대와 망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깃털이 빠지거나 손상될 염려는 없지만,
대신 깃털 셔틀콕 보다는 가벼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간단 사용 후기로는 가벼워서 힘 안들이고 치기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떨어뜨려도 손상이 없고, 앞쪽 공모양 머리도 변형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배드민턴장 한쪽에 떨어져 있던 깃털셔틀콕을 한번 써봤는데
아 역시나 무게가 더 나가서 인지 쭉쭉 잘나가더라구요ㅋㅋ
바람이 좀 불었었는데 깃털셔틀콕이 더 안정적이라고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한번 칠 것 같고(...)
보관이나 가격면에서도 편리하여 저는 다음에도
플라스틱 셔틀콕을 살 것 같습니다ㅋㅋ 간편 저렴 편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또 한번 배드민턴을 치러 나가야 겠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재미삼아 배드민턴 치실 때! 다이소 셔틀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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