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키친 수세미

 

 

미리보는 결론

다이소 키친 수세미 = 나쁘지 않음!

 

 

 

 

수세미는 자주 바꿔주는게 좋다고 해서 

원래는 일회용 수세미를 쓰고 있는데 

좀 눌러붙은 냄비는 일회용 수세미로는 무리여서

예전에 다이소에서 사둔 수세미를 쓰게 되었어요.

 

바로 이 것!

3중 구조 부드러운 키친 수세미 입니다.

두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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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소재로 식기에 흠집을 잘 남기지 않습니다.

물 흡수력이 좋고, 빠르게 건조되어 위생적입니다.

위아래로 셀룰로오스 부분과 부직포 수세미 부분이 함께 있어요.

편안한 그립감!

 

보라색과 분홍색 두개가 들어있는데,

색이 있는 부분이 셀룰로오스 부분! 흰색이 부직포 수세미 부분입니다.

그립감을 위해 가운데가 곡선형태로 되어 있는데 

사실 편한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네모 수세미!

 

가운데에는 스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폭신폭신 하고 거품을 내기 좋아요.

 

사용 후 깨끗이 행군 후 건조해 두시면 되는데

너무 심하게 비틀어 짜지는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꺼냈을 때는 딱딱한 느낌이여서 엇 좀 불편하려나 싶었는데

물에 적셔서 사용해보니 잘 접히고 부들부들 했습니다.

아무래도 컵이나 그릇을 닦을 때는 좁은곳도 닦아야 하기 때문에

접거나 구겨야 하는데 무리없이 잘 접혔어요!

 

가볍게 닦아 줘야 할 때에는 부드러운 부분을 사용하고

좀 박박 문질러야 하는 부분에는 부직포 부분을 사용하니 좋았습니다.

쓰다 보니 부직포 부분을 더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설거지를 끝낸 후 꽉 짜서 보관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부직포 부분은 변형이 생기긴 합니다.

오래오래 쓰긴 좀 무리가 있어 보여요.

하지만 수세미는 자주 바꿔주는게 좋으니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이 수세미를 써서 설거지를!

설거지 너무시러! 하기 시러! 근데 아무도 안해줌! 내가 해야 함!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