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결론
다이소 울믹스 뜨개실 = 괜찮음!
급 뜨개질을 하고 싶어질때가 있습니다.
물론 잘하지 않습니다...
완성품은 없고 언제나 뜨는 중 이거나 다 뜨고 맘에 안들어서 다시 풀어둔 채
다시 또 뜨개질 하고 싶어질 나를 위해 서랍 안으로...
또 갑자기 앗 뜨개질이 하고싶다!
이번엔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을 사러 다이소로!
다이소 울믹스 뜨개실 믹스핑크 색상입니다. 가격은 천원!
생각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실이 다이소에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양말뜨기에 도전 해 보려고ㅋㅋㅋ
양말이 적혀있는 실 중에서 골라봤습니다.
다양한 컬러! 따뜻한 느낌!
길이는 약 69m이고, 중량은 약 30g입니다.
목도리, 양말, 헤어소품 등을 만들때 사용할 수 있어요.
재질은 울 30%, 아크릴 70% 입니다.
살때는 몰랐는데 이제보니 동일한 LOT번호는 한 염료로 동시에 염색된 제품을 뜻한다고 합니다.
번호가 같으면 실 색상의 밝기 및 채도가 같아서 동일한 색상의 뜨개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겠어요.
저는 그냥 손에 잡히는거 두개삼! 와하하핳!
권장 사용 바늘은 4mm 입니다.
메리야스뜨기로 양말을 뜨려면 실 2개가 필요하다고 적혀있네요.
물론 뜨는 방식과 코의 갯수의 따라 가감이 필요하겠습니다.
실은 얇고 하늘거리는 느낌입니다. 보들보들해요.
통으로 핑크색이 아니여서 색은 맘에 쏙 듭니다!
원래 집에 가지고 있던 바늘은 나무로 된 바늘이고 좀 두꺼워서
간김에 4mm 스테인레스 바늘도 하나 사서 왔어요.
바늘도 다음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튼! 사와서 초보자인 제가 가능할 것 같은 유튜브를 하나 틀어놓고
천천히 뜨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뜬다고 뜨고 있는데 아직도 발목 부분이예요...
한.... 4번정도 떴다 풀었다 한 것 같습니다....ㅋㅋㅋ
이번에는 꼭 완성 해 보고 싶은데!
어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뜨개질 연습하시는 분들! 혹은 재미삼아 뜨개질을 하실 분들은
다이소에도 뜨개실이 있으니 한번 들려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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